유치반과 초등반 미술학원을 운영하며 선생님들께 늘 당부하는 말이 있습니다.
'배움' 이전에 '안전'이 우선이라고.
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제일 먼저 신경 쓴 부분은 자동문 설치였습니다.
밖에서는 아이들이 버튼을 누르고 들어올 수 있으나 안에서 밖으로 나갈 때는 선생님의 도움 없이는 나갈 수 없게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문열림 버튼을 높게 설치하였습니다.
아이들이 교실로 들어오면 바로 오른편에 자기들의 소지품 및 겉옷을 넣을 수 있는 사물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.
이 곳에서 미술용 가운을 입고 수업 준비를 시작하게 됩니다.
상가에는 어른들이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 위주로 되어 있어 유치원생들이 사용하기 편한 소변기와 양변기를 교실 안에 설치하였습니다.
이렇게 하여 교실 밖 화장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문제점을 보완하게 되었습니다.
화장실이 실내에 있어 여름에는 덥지 않고 겨울에는 춥지 않아 아이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.
화장실 옆에는 아이들 키높이에 맞는 세면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.
순간 온수기가 설치되어 있어 늘 따뜻한 물이 나와 겨울에도 춥지 않을 것입니다.
특히 물감 수업할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.
한쪽 벽면은 강화유리로 되어 있습니다.
아이들의 유연한 발상 수업을 위해 자유로운 낙서 등 협동 작품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되어질 것입니다.
아이들마다 개인 사물함이 준비 되었습니다.
이젠 아이들 스스로 자기 작품을 가져와서 그림을 그리고 완성이 되지 않았거나 완성된 그림을 보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미술학원 전용 책상을 별도 주문 제작하였습니다.
일반 유치원 책상은 넓이가 좁아 미술활동하기엔 부족한 면이 있었습니다.
의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마일 자작나무 의자를 사용했습니다.
입구에 보이는 상담공간입니다.
이곳에서 신규 입학 상담 및 수업료 결제가 이루어집니다.